[조상인의 예(藝)-<76>윤중식 '아침']겹겹이 쌓아올린 강렬한 색층...시간과 빛이 그려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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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식 ‘아침’ 1953년, 캔버스에 유채, 40.4x31cm /사진제공=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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