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죽자더니'…투신 후 헤엄쳐 나와 망자 물건 훔친 30대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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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죽으려 투신을 시도했지만 홀로 살아남아 망자의 귀중품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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