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특사단 좋은 결과 기대…김정은 면담 선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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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차 대북특사단의 출국 모습. 왼쪽부터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은 이번에도 2차 대북특사단으로 임명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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