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암 잡는 '착한 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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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방사선 수석기사가 4일 자기공명영상(MRI) 유도 방사선치료를 받고 있는 유방암 환자의 종양 부위(빨간색선 안)와 치료 범위(녹색선 안)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호흡과정에서 유방이 움직이더라도 방사선이 MRI상의 녹색선 밖으로 조사되지 않도록 제어된다. /사진제공=서울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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