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 ‘쌀딩크’ 박항서 “갈수록 높아지는 기대감, 부담되지만 즐기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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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자신을 기다리는 취재진을 보고 미소를 짓고 있다. /영종도=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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