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인터뷰]‘안시성’ 조인성이 왜? “물음표에서 시작한 사극...중압감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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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보드레 안다미로’ 카페에서 만난 조인성은 “스스로도 양만춘 장군 역할에 어울릴까 하는 의문,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영화의 주인공이란 부담감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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