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아프리카 앙숙’ 에티오피아-에리트레아, 사우디서 평화협정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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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아페웨르키 에리트레아 대통령(왼쪽)과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오른쪽)가 평화협정에 서명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가운데는 이번 협정을 주선한 살만 사우디 국왕.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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