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동네 책방 당인리책발전소, 책발전소위례 대표 /사진제공=김소영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당인리책발전소는 30여명만을 수용할 수 있는 작은 공간에도 불구하고 책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물욕없는 세계’의 작가인 스가쓰케 마사노부 구텐베르크 오케스트라 대표가 북토크에 참여하기도 했다. /사진제공=비플랜트
김소영 대표는 2012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1년차에 MBC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로 활약했고 이어서 평일뉴스 앵커를 맡으며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사진제공=김소영
책발전소위례에 한쪽에 가득 쌓인 책들이 김소영 대표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출판사에서 입고된 책들을 풀어 정리하는 것도 책방 주인의 주요 업무다. /사진제공=비플랜트
책발전소위례의 카페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 위례 주민들의 모습. 위례점은 20∼30대 여성이 주 고객인 1호점 당인리책발전소와 달리 아이를 둔 부모들이 책을 읽거나 작업을 하고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제공=비플랜트
김소영 대표가 트래블코드와 함께 제작한 ‘퇴사준비생의 런던’ 초판본에는 미술품처럼 고유 번호가 매겨져 있어 소장하는 즐거움을 준다. /사진제공=트래블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