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브렉시트' EU 설득 실패한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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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사 메이(오른쪽) 영국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비공식 유럽연합(EU) 정상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는 도중 뒤를 돌아 EU 정상들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EU 측은 단일시장을 저해할 수 있는 영국의 어떠한 제안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고 영국 역시 ‘노딜’ 브렉시트도 감수할 수 있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잘츠부르크=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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