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국민 10명 중 3명 빈곤에 ‘허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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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지난 25일(현지시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고속도로에서 시위대와 진압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정부의 긴축정책과 국제통화기금(IMF) 지원 요청에 반대하는 노조의 파업으로 이날 항공기와 철도·버스 등 교통수단은 모두 마비됐고 대다수 학교와 상점도 문을 닫았다. /부에노스아이레스=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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