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USB' 복구시도…檢 '확보 늦어 기대 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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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압수한 양승태(70) 전 대법원장 USB에서 일부 문서파일이 삭제된 흔적을 발견해 복구작업에 나섰다.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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