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 '日, 제주 관함식에 욱일기 달고 오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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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터 앞에서 열린 ‘제1355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김복동 할머니가 욱일기를 달고서 제주해군기지 관함식에 참가하려는 일본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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