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마저...하빕, 적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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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누르마고메도프(오른쪽)가 7일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코너 맥그리거의 펀치를 피하며 안면에 주먹을 꽂아넣고 있다. /라스베이거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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