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6차 대멸종' 위기…다양성 복원에 수백만년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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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컷 ‘수단’이 숨져 더는 새끼를 낳을 수 없는 ‘기능적 멸종’ 상태의 암컷 북부 흰코뿔소 난진(오른쪽)과 파투(왼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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