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 家業 넘기는 '독립문' ]최저임금 불똥으로 비용 상승 호소...100년 기업 꿈 못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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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이 운영하는 대표적 브랜드인 ‘PAT’ 매장의 전경. 독립문은 지난 5월 사명까지 바꾸며 ‘제2의 창업’을 선언했으나 업계의 불황, 높아진 인건비 등에 고전하다 결국 매각을 결정하며 71년간 이어온 가업을 포기하게 됐다. /PAT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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