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 2.9%→2.7%로 낮춰…6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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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기 위해 회의실로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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