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군산 주점화재 방화범에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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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시비 후 고의로 주점에 불을 질러 5명을 숨지게 하고 28명을 다치게 한 선원 이모(55)씨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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