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출생아 3만명 첫 붕괴…혼인은 최저·사망은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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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저출산 기조가 이어지면서 올해 8월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 후 3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통계청이 24일 공개한 인구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8월 출생아는 2만7,300명으로 작년 8월보다 2,800명(9.3%) 적었다./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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