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양국 협력 강화를' 리커창 '자유무역 함께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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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방중길에 오른 아베 신조(왼쪽) 일본 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 환영식 참석으로 사흘간의 방중 일정을 시작한 아베 총리는 “일본과 중국 간의 우호 협력을 이어가자”고 밝혔다. 리 총리는 “중국은 일본이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면서 미국을 겨냥한 듯 “양국이 자유무역을 수호하자”고 강조했다. /베이징=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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