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특수 누리는 '평양 옥류관'…손님 3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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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오래된 유명 평양냉면집인 옥류관이 지난 9월 남북정상회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지난 25일 낮 옥류관 앞은 손님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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