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부, '北 돈세탁' 도운 싱가포르 기업·사업가 독자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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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는 25일(현지시간) 북한을 위해 자금 세탁을 한 혐의로 싱가포르 기업 2곳과 개인 1명에 대한 독자제재를 단행했다. 사진은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지난 16일 재무부에서 금융감독안정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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