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연내 GP 11곳 철수...비핵화 협상은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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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급 군사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김도균(오른쪽) 소장과 북측 대표인 안익산 육군 중장이 26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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