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대표 '위치정보 다른 목적 위해 저장·사용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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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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