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고위급회담 11·6 중간선거 직후 미국서 열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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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북한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오른쪽)이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함께 걸어가고 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5일 한미일 소식통을 인용, 김 위원장은 지난 7일 핵리스트 신고를 요구한 폼페이오 장관에게 거부 입장을 밝히고 대신 한국전쟁 종전 선언과 경제제재 해제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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