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 피하려고 '광란의 도주' 벌인 30대 실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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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마신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고, 단속하려던 경찰관을 피해 도심에서 광란의 도주를 벌인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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