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다니라는 권유 화나서…' 성모 마리아상에 낙서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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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성당 권유에 화가 나 성모 마리아상의 눈을 붉은색 마커로 칠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하다./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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