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강제징용 판결, 한일관계 부정적 영향 미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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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징용 피해 생존자인 이춘식 할아버지(오른쪽)가 30일 오후 강제징용 손해배상청구 소송 재상고심 판결을 위한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열린 서울 서초구 대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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