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간선거 D-5] 캐러밴·시민권 '무리수'...후폭풍 키우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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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30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유대교회당을 방문해 백악관에서 가져온 돌과 꽃을 헌정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왼쪽 사진). 유대교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트럼프 대통령은 소수민족과 이민자·난민들을 표적으로 삼는 것을 중단하지 않는 한 피츠버그에서 환영받지 못한다’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반(反)트럼프 시위를 벌이고 있다(오른쪽 사진). /피츠버그=AFP·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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