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본제철 강제징용' 손해배상소송 2심 29일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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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강제징용 피해 생존자인 이춘식 할아버지가 강제징용 손해배상청구 소송 재상고심 판결을 위한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열린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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