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조선, 철학의 왕국] 500년 문화유산 조선의 동력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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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화가 조영석이 그린 ‘설중방우도’. 선비들이 고고한 분위기의 서재를 배경으로 지적 토론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푸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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