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부터 야구까지…최태원의 'V4 스토리'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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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4형제가 한국시리즈 최종전을 관람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SK와이번스 구단주인 최창원(왼쪽부터)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사진제공=SK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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