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근링공원숲 초입에 들어선‘한내지혜의 숲’의 전경. 외관은 숲과 나무가 겹쳐진 모양을 형상화하며 자연과 소통하는 공간을 표현했다. /사진제공=운생동, 윤준환 작가
한내근린공원 초입에 버려진 분수대 자리에 들어선 한내지혜의 숲은 공원과 아파트 밀집지역을 다시 이어주는 동시에 건축이 지역 커뮤니티를 살리는 도시재생의 좋은 사례로 꼽힌다. /사진제공=운생동. 윤준환 작가
책꽃이가 가구이자 벽이 되어 공간을 분할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미로처럼 배치된 책꽂이 벽은 공간을 순환적으로 연결하며 독립적인 공간의 다양한 계층을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 /사진제공= 운생동. 윤준환 작가
내부로도 연결된 삼각지붕은 하늘을 볼 수 있는 창이 되기도 한다. /사진제공= 운생동. 윤준환작가
중첩된 삼각지붕은 벽으로 이어지어 내부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가 된다. /사진제공= 운생동. 윤준환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