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는 23일 '반도체 백혈병' 분쟁 사과문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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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 황상기 대표(왼쪽 세번째부터), 김지형 조정위원장, 김선식 삼성전자 전무가 지난 7월 24일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에서 열린 삼성전자-반올림-조정위 3자간 제2차 조정재개 및 중재방식 합의서명식에서 서명한 중재합의서를 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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