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힌 삼성바이오 판정]K바이오 경쟁력 추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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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 재감리 안건 논의를 위한 증권선물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2017년 3월 특별감리에 착수하고 약 20개월간 이어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논란은 증선위의 발표로 종지부를 찍었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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