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영역 김춘수 시에서 오기 발생…출제위 '푸는데 지장 없다'

수능 국어영역에서 오기가 발견된 지문과 35번 문제. 시 내용 중 ‘봄을 바라고’가 정상이지만 배포된 시험지에는 ‘봄을 바라보고’라고 인쇄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교시 후 공개한 시험지에서는 해당 부분이 제대로 정정돼 있다. /사진=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시험지 캡처

수능 국어영역 김춘수 시에서 오기 발생…출제위 '푸는데 지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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