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윤옥영의 해외경매 이야기] 1,000만弗 넘게 팔린 작품만 50여점...현대미술의 '살아있는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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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클랩튼이 소장했던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1994년작 ‘추상화(Abstraktes Bild) 809-4’는 2012년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3,400만달러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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