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사드 후폭풍에도…면세점 매출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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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 이후 최대규모인 중국인 단체 유커로 800여명이 한국을 찾은 중국 ‘한아화장품’ 임직원 단체 관광객들이 23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점을 방문하며 손흔들어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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