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 때문에 우승 잃고 마라톤 규정 고치기’…中육상협회 “경기방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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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쑤저우 마라톤에서 막판 질주를 하는 허인리(앞) 선수에게 한 자원봉사자가 중국 국기를 건네주고 있다. /CC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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