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1조 KT 안전책 無 “수익은 통신사, 피해는 국민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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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KT 광화문지사 앞에서 참여연대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KT아현지사 화재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시민들이 통신공공성 확대 및 추가피해 보상을 촉구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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