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철도 조사단 귀환…“北 철로 상태, 11년 전과 다를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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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왼쪽)·임종일 현지조사 공동단장을 비롯한 남북 철도 공동조사에 나섰던 우리 측 조사단이 경의선 구간 조사를 마치고 5일 오후 경기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경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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