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2018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 영예…331표·득표율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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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포수 부문을 수상한 두산 양의지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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