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카풀 반대' 분신 택시기사 부검…장례 일정 논의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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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업계 주요 4개 단체는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 앞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서종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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