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권 따내려 ‘금품 살포’…현대·롯데·대우건설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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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0일 브리핑을 통해 서울 강남권 재건축 시공사 선정 비리 사건과 관련해 3개 건설사 임직원, 홍보대행업체 대표 등 총 334명을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찰이 이날 공개한 상품권, 태블릿 PC 등 재건축 시공사 선정 비리 관련 압수물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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