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1단지 온수관 2곳 파열…온수·난방 17시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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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의 열수송관로 노후로 인한 누수현장을 방문해 상태를 보고받고 있다. /연합뉴스=박원순 시장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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