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서 온수관 파열…1,800여세대 17시간 난방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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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의 열수송관로 노후로 인한 누수현장을 방문해 상태를 보고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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