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캐러밴 원천 차단 나선다”··중미·멕시코 남부에 12조원 투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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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와 접경 지역인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25일(현지시간) 미국 국경 진입을 시도하던 온두라스 출신 이주민 모녀가 국경수비대가 발사한 최루탄을 피해 달리고 있다. /티후아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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