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펜션사고' 학생 2명 호전돼 일반병실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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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강원 강릉 아산병원 중강당에서 권희동 권영응급의료센터장이 최근 발생한 강릉 펜션사고 환자들의 상태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흘 전 일어난 강릉 펜션 사고의 환자 7명 중 상태가 가장 호전된 도모(18)군이 20일 오전 강원 강릉 아산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로 걸어가며 의료진과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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