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직인 멋대로 쓴 경찰관…경찰서는 비리 알고도 '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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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7월 대구의 한 경찰관이 경찰서장 명의 상장을 위조해 지인에게 넘긴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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