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텍 고공농성 409일째 맞았다…세계 최장기록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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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양천구 열병합발전소 굴뚝에서 금속노조 충남지부 파인텍지회 홍기탁 전 지회장과 함께 굴뚝 농성을 벌이는 박준호 사무장이 아침 식사를 마친 뒤 용기가 담긴 가방을 줄에 메달아 동료들에게 전달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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