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기부도 40% 줄었어요” 몸도 마음도 꽁꽁 언 ‘에너지 빈곤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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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에 거주하는 신금자(62)씨가 전기장판조차 없는 방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다. /서종갑기자
지난 23일 오후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내 한 가정의 연탄창고가 텅텅 비어 있다./서종갑기자
지난 23일 오후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내 한 가정집에서 연탄보일러를 가동하고 있다./서종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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